머나먼 미래, 영원한 삶의 기계종들이 지구를 지배하는 세상이 도래했다.

그들은 인간들을 지하의 격리된 공간으로 추방했고, 그들만의 낙원에서 인간의 감정들을 모방하고 탐닉했다.

지하로 추방당한 인간들은 자신들을 쫒아낸 기계종들에 대한 증오만을 간직한 채 점차 변이하여 짐승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남았다.


기계들은 자신들의 영원한 삶에 대한 환멸과 죽음의 환희에 대한 갈망으로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고대의 존재들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우리 우주의 빅뱅 이전부터 존재했었고, 과거에는 신으로 추앙되었었던 고대의 존재들은

이 오만한 기계들과 지구상의 존재들을 처벌하고 모든것을 무로 되돌리기로 결정했다.